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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바티칸 박물관전-르네상스의 천재화가들'이 할인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을 맞아 티켓 현장구입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 가능하다. 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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