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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가 11일 사망한 고(故) 임윤택의 임종을 지켰다.
이외수는 지난해 8월 임윤택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 등 고인과 같한 인연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윤택은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위암 4기 투병 중 2011년 Mnet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결국 병세를 이기지 못한 임윤택은 향년 33세로 11일 오후 8시 20분께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거행되고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으로 결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