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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이 누적관객 600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배급사 측은 "개봉 3주차에도 하락세 없는 스코어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탈환하는 등 기적 같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6세 지능의 딸바보 용구로 열연을 펼친 흥행킹 류승룡의 저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 같은 흥행 속도는 류승룡의 최고 흥행작이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일 만, 2011년 여름 34일 만에 600만을 넘어선 '최종병기 활'의 기록보다도 훨씬 앞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