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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아임 쏘리' 발라드 버전 느낌은? 누가 불렀나 봤더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8 14:14 | 최종수정 2013-02-08 14:15



씨엔블루의 '아임 쏘리(I'm sorry)' 발라드 버전이 화제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라드 '아임 쏘리' 영상은 씨엔블루 소속사 후배 AOA 유나 작품이다. 밴드와 댄스를 모두 섭렵하는 실력파 걸그룹 AOA에서 보컬과 건반을 맡고 있는 유나는 수준급 피아노 실력의 소유자로 이번 영상에서도 백분 실력 발휘를 했다. 유나는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편곡 실력까지 발휘했다.

영상 속 유나는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하며,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해 180도 달라진 '아임 쏘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강렬한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씨엔블루 오리지널 버전이 AOA 유나 스타일의 발라드로 완벽 변신한 것. 유나는 지난 1월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 펼쳐진 씨엔블루의 '라라라' 무대 때,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를 연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아임 쏘리 발라드 버전도 너무 좋다' 'AOA유나가 피아노를 잘 치는구나' '유나 편곡 실력도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나가 속한 걸그룹 AOA는 노래, 댄스, 악기연주 모두 뛰어난 실력파 그룹으로 멤버 혜정이 최근 종영한 SBS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설현은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열연하는 등 연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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