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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9종 표정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손담비는 도도하고 이지적인 표정과 반대로 사랑스러운 애교 연기까지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손담비는 어려운 상황에 마주쳤을 때마다 애교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또 극중 함께 '러브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우와 티격태격하는 연기를 통해, '버럭 담비'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손담비는 어리버리한 직원 박민우를 혼내고, 연애 초보 의뢰인들에게 따끔한 조언을 하는 등 능청스러운 버럭 연기로 극중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기 때문.
한편 '플레이 가이드'는 2013년 '투싼 ix' 출시와 더불어 현대자동차와 tvN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손담비와 박민우는 의뢰인의 연애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회사 '러브 에이전트'의 CEO와 기획실장으로 등장해,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해준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