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손담비, 9종 표정 연기로 남성팬 마음 흔들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8 09:56 | 최종수정 2013-02-08 09:57



손담비가 9종 표정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tvN '플레이 가이드'의 주연을 맡은 손담비는 의뢰인의 연애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회사 '러브 에이전트'의 CEO역할을 맡아, 차도녀와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손담비는 '도도, 버럭, 애교' 등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손담비는 의뢰인의 커플 성사를 위한 사전 조사 단계에서 의뢰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완벽한 전략을 구사하는 등 도도하면서도 이지적은 표정 연기로 차도녀 포스를 풍기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손담비의 연기와 도시적인 외모가 잘 어울려 극중 CEO의 역할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담비는 도도하고 이지적인 표정과 반대로 사랑스러운 애교 연기까지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손담비는 어려운 상황에 마주쳤을 때마다 애교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위기를 모면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또 극중 함께 '러브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는 박민우와 티격태격하는 연기를 통해, '버럭 담비'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손담비는 어리버리한 직원 박민우를 혼내고, 연애 초보 의뢰인들에게 따끔한 조언을 하는 등 능청스러운 버럭 연기로 극중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기 때문.

오는 8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애교작전을 펼쳐 사건을 수습하는 손담비의 모습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계획이다. 손담비는 소개팅에서 번번히 실패하는 의뢰인의 커플 성사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파트너 박민우와 환상의 호흡을 펼친다.

한편 '플레이 가이드'는 2013년 '투싼 ix' 출시와 더불어 현대자동차와 tvN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주연을 맡은 손담비와 박민우는 의뢰인의 연애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회사 '러브 에이전트'의 CEO와 기획실장으로 등장해,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지게 해준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