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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다리찢기 엿보니 '손연재 빰치는 유연한 몸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06 14:26 | 최종수정 2013-02-06 14:29



배우 이다해가 유연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예정인 KBS 2TV '아이리스2'에서 권총사격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NSS에 특별 채용된 지수연 역을 맡은 이다해는 연기를 위해 강도 높은 유연성 훈련을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밀착된 상하의에 보호 안대를 착용한 이다해가 거울이 붙은 벽면에 다리와 팔을 일자로 만들며 선수급 유연성을 자랑했다. 또 스트레칭 자세를 유지한 채 상체를 숙인 모습을 편안히 견뎌내는 그녀에게서 훈련 량이 대단했음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이다해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옆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안쓰러울 정도다"라며 "하지만 이다해는 불평 한 마디 없이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온 터라 적응력도 빨라 드라마 속에서 완벽한 요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해는 국정원 사격 연습장에서 가진 실탄 사격 연습에서 50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해 실제 요원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드라마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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