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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팀 입단 이시영, 이번엔 스포츠의류 모델로 발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6 10:00 | 최종수정 2013-02-06 10:02



이시영이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의 모델로 발탁됐다.

르까프는 2013년을 올림픽 정신이 깃든 정통 스포츠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해로 삼고 이를 위해 스포츠를 사랑하고 가장 잘 즐길 줄 아는 배우 이시영을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

배우 이시영은 그 동안 생기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로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우연히 시작한 복싱에 매료돼 시작한지 3년 만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힐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하면서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서울 시내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르까프의 2013 SS 신상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브랜드 및 워킹·러닝화, 바람막이재킷, 아웃도어(XTL)라인 등과 같은 시즈널 제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르까프 역시 이시영이 몸담고 있는 인천시청 복싱팀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 복싱, 러닝, 테니스, 배드민턴 등 올림픽 종목과 관련한 제품군 개발를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전문스포츠브랜드라는 인식을 확고히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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