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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판박이네!'
이새롬은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한채영의 풋풋한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으로 출연해 한채영의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 그리고 환하게 웃을 때 보이는 입매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닮아 제작진의 완벽한 캐스팅에서도 빛을 발했다.
3초간의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이새롬은 '리틀 한채영' '한채영 도플갱어'로 떠오르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리틀 한채영'으로 첫 눈도장을 찍은 이새롬은 전문 아역배우가 아니라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9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생인 이새롬은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걸그룹의 멤버로 올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춤과 노래는 물론 연기 등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며 맹연습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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