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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미자가 과거 '김태희급 꽃미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서구적 마스크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사진에 그녀는 "이 사진은 딸을 낳은 뒤 찍은 것"이라 말해 모두를 더 놀라게 했으며, MC 조영구는 "과거 사진을 보니 김태희, 김희선 보다 더 예쁘다"고 연신 외치며 감탄했다.
사미자는 "당시 아이를 안고 방송국 출퇴근을 위해 전차를 탔다. 어린 나이에 아이를 안고 타면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날 바라보더라. 자리도 안 비켜줘 기저귀 가방과 아이를 함께 안고 목적지 도착할 때 까지 서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사미자는 유부녀 사실을 숨기고 시작한 방송활동이 배우 전원주의 폭로로 인해 퇴출 위기까지 경험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