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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무대인사에 아역 갈소원 합류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2-01 18:26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주연 배우들이 서울과 대전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7번방의 선물' 팀은 오는 2일과 3일 서울-대전 지역의 상영관을 방문한다. 이번 무대인사엔 치명적인 매력의 용구 역을 연기한 류승룡을 비롯해 7번방 패밀리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개봉 주 무대인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교도과장 장민환 역의 정진영과 아역 배우 갈소원이 합류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갈소원)을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물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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