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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전지현, 냉장고 이어 화장품로 새로 발탁. 제2의 전성시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1 09:23




제2의 전성시대?

영화 '베를린'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배우 전지현이 냉장고에 이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전지현이
프리미엄 기능성 동의한방 브랜드 한율(www.hanyul.co.kr)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것.

1997년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 탑 여배우 자리에 올라선 전지현은 지난 해 영화 '도둑들'을 통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고혹적인 자태와 빛나는 피부를 자랑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베를린'을 통해 다시 한 번 대표 여배우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율 브랜드 매니저 양윤정 팀장은 "전지현은 아름답고 세련된 외모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깨끗하고 밝은 피부는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이다.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그녀의 아름다움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과 접근을 담는 한율의 컨셉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한율의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전지현과의 만남을 통해 한율 또한 더욱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의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기능성 동의한방 브랜드 한율은 브랜드 론칭 이후 한지민, 이미연에 이르기까지 탑 여배우들을 기용해 왔다. 그들에 이어 올해 2월 전지현을 새로운 모델로 영입하며 기존의 신뢰감 있는 한방 브랜드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젊고 모던한 기능성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2월 초부터 한율의 모델로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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