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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주)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과 지상파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주)(CAP, 공동대표 김영주, 김지은)가 지난 1월 31일 서울 여의도 MBC사옥에서 씨앤앰 pooq 상품 출시 조인식을 가졌다.
씨앤앰 pooq 론칭 이벤트로 2월 1일에서 28일까지 pooq live + 다시보기 상품(월 4,500원 부가세 별도)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은 삼성노트북 1명, 2등은 32GB 아이패드 2명, 3등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50매(1인 2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월 4500원(부가세 별도)의 pooq live + 다시보기 상품에 가입하면 pooq에서 VOD다운로드(VOD 1회 다운로드당 1000원)를 월 5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간편하게 리모콘으로 지상파별 VOD 월정액제상품과 pooq 묶음상품(월 9000원, 부가세 별도)을 추가로 선택하면 가입할 수 있다.
씨앤앰 장영보 대표는 "씨앤앰은 케이블업계 최초의 HD서비스 상용화와 스마트TV출시, 케이블업계 최대 디지털전환율 달성 등 고객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푹서비스 제공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며 "씨앤앰 푹의 성공적인 런칭이 이루어져 시청자들이 보다 좋은 콘텐츠를 보다 쉽게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pooq을 서비스 중인 콘텐츠연합플랫폼 김지은 대표는 "pooq은 개인 맞춤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새로운 시청자층을 만들고 있다. 이번 제휴로 pooq은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씨앤앰 장영보 대표, 조석봉 상무, 성낙섭 상무와 콘텐츠연합플랫폼 김영주, 김지은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