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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파격화보 '뒤태-시스루룩' 이런 모습 처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16:40 | 최종수정 2013-01-29 17:32


사진=패션잡지 엘르(http://www.elle.co.kr)

사진=패션잡지 엘르(http://www.elle.co.kr)

배우 한혜진이 새로운 화보에서 파격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29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한혜진은 지금 '힐링'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타 인터뷰와 한혜진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여성미를 강조한 옐로우 톱과 블랙 팬츠를 입고 의자에 뒤로 돌아 앉아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등라인 절반이 노출되는 파격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다른 사진에서는 타이트한 그레이 톱 원피스를 입고 몸을 바닥에 반쯤 기대어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과감하게 드러난 그녀의 어깨라인과 무표정한 표정이 한혜진의 시크한 매력을 더한다.

화보 촬영 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처음 힐링캠프 출연 시 '얼굴마담'일 거란 수군거림이 있었다"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때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 캐스팅 됐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었다. 사람들이 뭐라 해도 나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자신감으로 뛰어들었다"라고 대답했다.

또 그녀는 "배우란 직업에 회의를 느낀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는 "이 분야에 있다 보면 도마 위에 올라갈 일이 많다. 시청률, 스코어 경쟁도 해야 하는 직업이고...나도 거기서 완벽하게 자유롭진 못하다. 다만 자유로워지고 싶어 노력하는 거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한혜진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 김제동과 공동 진행을 맡아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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