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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아빠됐다..28일 득남 "산모·아이 건강"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14:31 | 최종수정 2013-01-29 14:32


배우 고수.

배우 고수(35)가 아빠가 됐다.

고수의 아내 김혜연씨(24)는 지난 28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촬영 중이던 고수가 아내의 출산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 병원에 들러 자신의 아들을 본 고수는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고수는 지난해 2월 김혜연씨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약 4년 동안 열애했다.

한편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을 배달했다는 누명을 쓰고 프랑스 교도소에 갇히게 되는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전도연이 고수와 호흡을 맞춘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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