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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학교 2013'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눈물 바다가 됐다.
장나라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선생님들의 고충, 그리고 제자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마음으로 느꼈고,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고, 최다니엘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선생님들의 고충, 그리고 제자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마음으로 느꼈고,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종석은 "정말 졸업하는 기분이 들어 아쉽다. 한 인간으로 연기자로 한 단계 성숙하고 성장한 작품이었다", 박세영은 "3개월 동안 학교 다니는 기분이었다. 벌써 종영이라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가버렸는지 느끼지 못할 만큼 너무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학교 2013'의 마지막회는 15.0%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