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세영, '학교 2013' 종영 소감 "3개월, 감사하게 느껴져"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08:21 | 최종수정 2013-01-29 08:21



배우 박세영이 KBS 드라마 '학교 2013'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세영은 '학교 2013'의 마지막회가 방송된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졸업. 처음부터 끝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감사하게만 느껴진다.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친구들 그리고 송하경과 학교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밝혔다.

'학교 2013'에서 박세영은 도도한 얼음공주 송하경 역을 연기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측은 "'학교 2013'을 통해 박세영 역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고교 시절의 추억을 또 한번 만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극 중 송하경처럼 성적의 압박으로 힘들어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박세영의 바람을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