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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바람난 크리스틴 스튜어트 받아주더니 결국 재결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1-16 16:53


사진=영화 '브레이킹 던' 스틸컷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이 재결별했다.

영국 더선은 16일 "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재결합한지 몇 달 안돼 헤어졌다.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주말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친구로 남자'며 결별을 선언했다. 영국 런던에 있는 패틴슨의 가족과 친구들이 재결합에 대해 '스튜어트가 네 기회를 망칠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고, 패틴슨은 스튜어트와의 결별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로버튼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은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 4년간 사귀며 약혼도 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42세 유부남 영화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바람을 핀 사실이 드러나며 결별 수순을 밟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재결합했지만 결국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

현재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의 LA 자택에 머무르고 있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뉴욕으로 이사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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