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세계 몸짱 대회 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급속 몸짱녀'가 공개됐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5개월 만에 100kg 넘는 '몸꽝' 상태에서 66kg까지 감량해 식스팩을 만든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긴 출연자.
그녀는 단 100일 만에 출렁출렁 뱃살의 비만녀에서 완벽한 몸짱녀로 대변신했다. 하루 24시간 운동을 위해 아예 헬스장으로 이사를 온 것은 기본. '급속 몸짱녀'는 각종 단백질 가루와 수십종류의 영양제와 보충제만으로 살고 있는 눈물 겨운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방송에서 대회를 위해 비행기를 탔던 그녀는 결국 2012 세계 보디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세계 대회 5위에 올랐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