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가수' 싸이가 마침내 미국에서 광고를 찍었다.
이번 광고는 싸이가 미국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현지 업체의 광고를 찍은 것. 광고는 피스타치오로 싸이는 녹색 수트를 입고 피스타치오를 깨는 모습을 연출했다.
광고 출연과 관련해 싸이는 "미국에서 가수로 활동한다는 것 자체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슈퍼볼 광고 모델이 된다는 것은 더더욱 상상하지 못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광고 출연료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슈퍼볼은 오는 2월 4일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