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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20대에서 멈춘 얼굴 '소름 돋는 동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1-09 16:07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장나라의 한결 같은 동안 외모가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스위스 전통의상 입은 장나라'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11년 전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장나라의 모습이다.

여러 장의 사진 중 스위스 여성 전통 의상인 드린딜(Drindl)을 입은 장나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 갈래로 땋아 내린 귀여운 머리에 아기자기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상의에 푸른 색 치마를 입고 홍보대사 위촉 식에 참석한 장면과 푸른 잔디가 펼쳐진 목장에서 스위스 의상을 입은 장나라가 귀여운 포즈로 즐겁게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돋보 인다. 또 스위스 의상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차려 입은 그녀의 고운 자태 또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지금 30대인 장나라는 11년 전 20대 초반의 사진 속 얼굴과 전혀 다르지 않아 시간이 멈춘 듯 한 소름끼치는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당시 장나라는 스위스 관광청에서 국내 연예인을 장기간 홍보 대사로 위촉한 이례적인 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장나라의 세 번째 앨범 '3rd Story'의 뮤직비디오를 스위스 배경으로 촬영하며 홍보대사 활동을 활발히 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장나라의 한결 같은 동안 외모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사진인 줄 알았어요. 최강 동안 외모입니다", "장나라의 시계는 20대에서 멈췄나봐요", "스위스 전통의상도 잘 어울리지만, 한복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스위스 홍보대사 평생 하셔도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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