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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비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는 2009년 12월 17일 청담동 까르티에 매장에서 진행된 한 팬미팅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이에 누가 먼저 대시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랑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은 것 같다. 연하는 이제까지 한 번도 못 만나봤다. 고등학교 때 나를 버리고 간 분도 연상이었고, 가수가 되기 전에 만났던 분은 동갑이었다. 예전엔 위로 열 살 차이는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젠 위로 한두 살 정도 차이가 적당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 측 관계자는 이번 열애설을 일단 부인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