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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상파 방송사의 유일한 클래식음악 프로그램인 'KBS 클래식 오디세이'의 600회 특집 기념음악회가 26일 방영된다.
또한 'UN 평화메달'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출연해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비롯해 익숙한 곡들을 들려주는 한편, 소프라노 최윤정과 테너 류정필이 오페라 속 아름다운 아리아와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클래식 오디세이 600회 기념음악회'는 26일 밤 12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