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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박희본과 심지호의 달달한 연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희봉은 마지막으로 백허그를 위해 보정속옷까지 입고 추운 날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맛 집으로 향했지만 백허그도 하기 전에 보정속옷으로 인한 산소부족으로 쓰러져 병원에 가게 됐다.
지호는 희봉이 동료직원 하나와 통화하는 소리를 듣고, 늦은 저녁 희봉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자 기습 백허그를 하며 자신도 스킨십을 시도한 상황들을 이야기 했다. 희봉은 그동안 스킨십을 위해 자제 해왔던 생마늘을 많이 먹은 후, 머리도 감지 않은 상태라 스킨십을 거부했지만 지호는 굴하지 않고 희봉과 예쁘게 키스를 나눴다.
한편 '패밀리'는 크리스마스에도 전국 기준 9.9%(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