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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강렬한 느낌 티저 포스터 공개, 기대감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2-26 09:10 | 최종수정 2012-12-26 09:10


사진제공=태원 엔터테인먼트

KBS2 새 수목극 '아이리스2'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년 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아이리스2'가 정식 포스터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할리우드 영화 포스터를 방불케하는 이미지 속 장혁, 이범수, 이다해, 오연수, 김영철, 윤두준, 임수향, 이준 등 8명의 배우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플하면서도 배우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는 이번 포스터는 전례없는 최강 라인업으로 구축된만큼 심상찮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당시, 지켜보던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이 자자했을 만큼 배우들의 강렬한 아우라와 캐릭터를 녹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베스트 컷들의 향연으로 이미지를 엄선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리스2'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후, 새로운 인물인 정유건(장혁)과 지수연(이다해), 유중원(이범수), 최민(오연수), 서현우(윤두준), 김연화(임수향), 윤시혁(이준) 등의 새로운 인물들과 백산(김영철), 박철영(김승우) 등 기존 인물들이 점점 더 거세져만 가는 아이리스와 NSS간의 대결 속에서 시즌1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던 그들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첩보액션 드라마로 내년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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