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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에 도전한 10대 참가자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10대 참가자들 중 가장 막내인 '아픈 천재' 전하민은 15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특별 심사위원 박완규를 울린 전적을 갖고 있다. 또한 '위탄3'의 꽃미녀 4인방 중 한 명인 '리틀 송지효' 한서희와 '세련된 거미' 박수진은 각각 청순한 외모와 파워풀한 반전댄스, 매력적인 허스키 톤으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매번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귀여운 악동 '홍대 아이돌' 여일밴드(조한결, 유건우, 정휘겸), 섹시한 그루브와 중저음이 매력적인 '부산소년' 박우철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위탄3'의 한 관계자는 "무서운 10대들의 돌풍에 모두들 긴장하고 있다. 아직 어린 친구들이지만 가수를 꿈꾸는 그 열정만큼은 다른 20대 참가자들 못지않다. 앞으로 계속 성장하게 될 이 친구들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탄3'는 오는 28일 방송부터 본격적인 멘토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