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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강호동의 아이돌' 된 기대 요인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2-24 16:23


최강창민.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강호동의 아이돌로 발탁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강호등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강창민은 내년 1월 중 첫 방송될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그동안 앨범 프로모션 등을 위해 간간히 게스트로서 예능 나들이를 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고정 게스트로 본격 예능 도전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신선한 페이스인데다 성실성이 높이 평가돼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평소 알려진 바른생활 사나이 이미지와는 달리 SBS '런닝맨' 등을 통해 승부욕, 허당끼, 돌직구 입담까지 의외의 매력을 겸비했다는 점 역시 기대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한편 '1박2일' 이후 강호동의 첫 KBS 복귀작이자 최강창민의 예능 고정 데뷔작이 될 이 프로그램은 전체 포맷과 출연진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안녕하세요'의 이예지PD가 연출을 맡았으며 강호동 최강창민 외에도 다른 스타들을 섭외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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