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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철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안아주세요, 허그' 진행자로 발탁됐다.
첫 촬영을 마친 후 박철은 "비밀을 간직한 이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어떤 사연을 가진 주인공이든 진심으로 걱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MC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아주세요, 허그'는 12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첫 회에서는 3년 동안이나 시댁식구들에게 말하지 못하고 숨겨야만 했던 부부의 비밀이 밝혀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