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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 日스케줄 도중 응급실행 19일 급거 귀국후 안정중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2-21 16:11


사진제공=MBC

개그우먼 김신영이 컨디션 악화로 급히 응급실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신영은 지난 15일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던 도중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곧바로 응급실에 입원, 치료를 위해 급히 귀국을 결정했다.

김신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지난 주말 스케줄 때문에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현지에서 치료를 계속 받기에는 한계가 있어 19일에 급히 귀국하게 됐다"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과로로 피로가 누적돼 그런 것 같다. 현재 안정을 취하며 치료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당분간은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다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김신영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91.9 Mhz)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고 있고 MBC '세바퀴'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 MBC MUSIC '쇼! 챔피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들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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