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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리저도 '노팬티 노출사고' 충격

기사입력 2012-12-14 11:54 | 최종수정 2012-12-14 12:04

엘리자베스-리저
사진=엘리자베스 리저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가 하반신 중요 부위가 노출되는 곤혹을 겪었다.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리저는 카키색 시스루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큰 곤혹을 치웠다. 의자에 앉아 인터뷰에 임하던 그녀는 짧은 치맛단이 위로 말려 올라가 치마 속 은밀한 중요 부분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된 후 수많은 해외 언론들에 의해 보도, 전세계로 확산됐다.

이는 앞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지난 11일 미국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차에 내리는 순간이 포착, 속옷을 입지 않은 그녀의 중요 부위가 노출된 사건에 이은 대형 노출 사고.

이후 앤 해서웨이는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에도 옷이 워낙 타이트해 미처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다. 가장 취약한 순간을 찍어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며 깊은 유감을 표시한 바 있어 엘리자베스 리저의 이번 노출 사고 또한 논란에 오르고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리저는 지난 2010년 MTV Movie Awards에서 과도한 클래비지룩으로 가슴 노출 사고도 겪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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