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언니 미안. 탐나서 나도 모르게 나쁜 손 작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발이 작아서 잘넘어져서 높은 구두 잘 못 신는데 선물받은 구두 잘신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편안해요 바닥이 말랑말랑 하네요 volante구두 최고 구두 예쁘죵?"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 오초희는 화려한 롱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현화 역시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 드레스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문제는 오초희 손의 위치. 오초희의 손은 장난스럽게 곽현화의 가슴 부분에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지난 8일 방송한 tvN 'SNL코리아'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초희가 곽현화 가슴 질투하는 듯" "둘 다 아름다워요" "곽현화 볼륨감이 남다르긴 하지" "둘 다 몸매만큼은 인정"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