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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의 180도 달라진 외모를 동료 연예인들도 못 알아본 사실이 공개됐다.
이어 노현희는 "예전에 같이 활동했던 절친도 있고 동병상련의 아픔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분들도 계셔서 편하다"며 이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 이경실과 조혜련에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실은 "처음에 인사를 하는데 많이 본 친구 같았는데 못 알아봐서 김지선한테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노현희라고 하더라"며 "박미선은 날 부르더니 '언니, 노현희야. 잘 챙겨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이경실은 "내가 이렇게 못 알아보면 시청자들도 못 알아볼 것 같다. 그래서 빨리 이름표를 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형기는 "노현희랑 드라마에서 8개월 동안 부부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부부로 나왔음에도 인사할 때 못 알아봤다"먀 "내 딴에는 배려로 안문숙한테 그냥 새로운 애가 들어오면 무조건 노현희인 줄 알고 인사를 해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