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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하지원이 '청소년들이 뽑은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녀 영화인'으로 선정됐다.
하지원은 추운 날씨에 사인회장을 찾은 팬들과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는 하이 파이브를 하고,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는 등 톱스타가 아닌 소탈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서점 관계자는 "평소에도 많은 저자와 연예인들의 사인회가 진행되는 장소인데, 이렇게 많은 팬들이 모이긴 처음이다"라며 하지원의 남다른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