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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父 면세점 운영" 재벌돌 등극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11-29 09:34



블락비 피오가 새로운 '재벌돌'로 떠올랐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신곡 '닐리리 맘보'로 컴백한 블락비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 피오는 '재벌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재벌돌까지는 아니다. 부유하게 자란 것은 사실이지만 이건 과장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MC들이 집요하게 집안에 대해 묻자 피오는 "아버지가 면세점을 운영하신다.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면세점 쪽 일을 하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럴 줄 알았으면 피오 분량을 더 챙길 걸 그랬다"며 자리를 중앙으로 옮겨주는가 하면 직접 귀를 파주고 말을 놓으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활동할 때마다 평균 4명의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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