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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가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이 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시험지에 답을 적던 황현희는 연애횟수는 3번이라고 밝혔지만 전 여자친구들의 직업군에는 스튜어디스, 변호사, 교사, 연예인 4개를 선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현희는 "스튜어디스였던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으로 데뷔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황현희는 제일 관심이 가는 개그맨 후배로 KBS 2TV '개그콘서트-멘붕스쿨'에서 발연기 학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태훈을 지목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