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울랄라부부'의 마지막회에서 현우(한재석)의 프러포즈가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방송예정인 '울랄라부부'에서는 현우가 쥬얼리샵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 여옥(김정은)에게 프러포즈를 할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서 댄디한 수트차림으로 쥬얼리샵을 찾은 한재석은 만면에 미소를 띄고 있어 누가 봐도 연인에게 선사 할 프로포즈 반지를 구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춰질 만큼 행복한 모습이다. 이에 지난 26일 방송 말미에 해외연수를 마치고 호텔에 복귀한 여옥의 모습이 보여진 만큼 결국은 현우가 여옥에게 프로포즈 하지 않겠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혼한 부부의 바디체인지라는 소재로 눈길을 끌었던 '울랄라부부'는 후반부에는 여옥의 암 수술과 관련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2년 후의 여옥과 수남, 현우의 모습으로 주부들의 로망이 실현될 것인지, 고진감래 끝에 남편과 재결합을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