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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박주미의 후임으로 KBS1 '대왕의 꿈'에 합류한다.
홍은희는 "박주미씨가 워낙 잘해왔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다. 하지만 홍은희 만의 새로운 선덕여왕을 보여주고자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다. 따뜻한 선덕의 모습보다는 더 치열하고 카리스마 있는 선덕여왕이 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홍은희는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 드라마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 참여했으며 이번주에 야외촬영도 진행한다.
'대왕의 꿈'은 오는 12월 2일까지 '스페셜편'이 방송되며 12월 8일부터 정상 방송을 재개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