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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옷고름 풀며 "잘 여물었구나" 선정성 논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1-23 09:47 | 최종수정 2012-11-23 09:55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우치'가 자극적인 대사와 선정적인 장면으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송된 '전우치' 첫 회에서는 포도청의 고참 포교인 문포교(이대연 분)와 사랑손 (김유현 분)이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포교는 겁에 질려있는 사랑손의 옆으로 다가가 옷고름을 풀며 "아이고, 어린 것이 잘 여물었구나"라는 노골적인 성희롱적 발언을 내뱉었다.

이후 해당 장면을 두고 일분 네티즌들은 옷고름이 풀리면서 드러난 사랑손의 가슴 라인과 문포교의 수위 높은 자극적인 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우치'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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