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2'에서는 처진 뱃살로 고통 받는 두 여성이 공개됐다.
하 씨는 과거 115kg이 나가던 초고도 비만에서 굳은 의지로 50kg을 감량한 상태지만 감량 후 남은 것은 예쁜 몸매가 아닌 마치 돼지껍데기를 연상 시키는 쭈글쭈글한 뱃살이었던 것.
하 씨는 "당당해지고 싶어서 살을 뺐는데… 언제까지 숨어 지내고 싶지 않다"며 사례자 선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선경씨는 건강과 외모보다 심각한 것은 남편의 폭언과 무관심으로 인한 이혼위기 상황. 이 씨의 남편은 "폭언과 일상이 되어버린 외박, 아내에 대한 무시가 모두 망가져버린 외모 때문"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두 사연의 주인공 가운데 누가 11번째 변신 수혜자가 될 지 15일 오후 11시 스토리온 '렛미인2'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