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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음원차트에 이어 모바일차트도 휩쓸어. 역시 올 최고 신인가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1-14 10:53 | 최종수정 2012-11-14 10:57



가수 에일리가 음원차트에 이어 모바일 차트도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에일리의 '보여줄게'는 발매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싸이, 케이윌, 미쓰에이, 이하이 등을 제치고 컬러링, 벨소리 차트까지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초 '헤븐'으로 데뷔해 3개월 간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을 차지,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힌 바 있다,

에일리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기존의 인기 가수들에게도 어려운 일이다"라며 "특히 여자 솔로 신인가수가 이런 결과를 이뤄냈다는 것은 매우 놀랍고, 이례적이다. 에일리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달 16일, 미니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보여줄게'로 전 음악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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