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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로 목욕까지…' 최악 화성인 'BEST3' 경악!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1-14 10:50 | 최종수정 2012-11-14 10:53



'음주 화성인' BEST3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독특한 음주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 '섹시 발랄 청순 음주 화성인 BEST3'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첫 번째 음주 화성인으로 선정된 '섹시폭탄주녀'는 키 180cm에 34-24-36의 환상비율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완벽한 몸매의 비결로 '폭탄주' 꼽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섹시폭탄주녀는 7년 동안 3만 잔의 폭탄주를 마셨으며 '가슴발육주', '낙지 다이어트주', '송로버섯주' 등 폭탄주 학원에 가서 직접 배운 폭탄주 제조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2년간 소주에만 무려 1억 2천만 원을 지출한 '소주국녀'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소주국녀는 "사람들이 물을 먹는 것처럼 나는 소주를 먹는다. 술값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다"며 남다른 소주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소주국녀는 물 대신 소주를 넣어 만든 북어국, 라면, 빙수 등의 소주음식을 먹을 뿐만 아니라 소주를 욕조에 담아 온 몸으로 소주를 만끽하며 목욕까지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춤추는 폭탄주녀'는 술과 물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술을 물처럼 마셔도 절대 취하지 않는 애주가. 실제 직업이 발레리나인 그녀는 아침에 와인, 소주, 사이다를 넣고 제조한 폭탄주를 마시고 운동 후엔 와인, 소주, 이온음료를 섞은 폭탄주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주 철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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