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경영이 그동안 말한 적 없는 아픈 가족사를 눈물로 고백했다.
특히 이경영은 5살 이후 10년 동안 보지 못한 아들을 그리워하며 인터뷰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이경영의 눈빛을 닮은 청년을 만나거든 '네 아빠가 너를 참 많이 그리워했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한다"며 더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와 함께 10년 전 사건 이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당시 사건의 상대 여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내용 등 지난 10년 동안 그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은 14일 오후 6시 4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