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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막내 젤로, 꽃받침 애교로 누나팬들 마음 흔들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1-14 09:29 | 최종수정 2012-11-14 09:29



비에이피(B.A.P) 막내 젤로의 '꽃받침 애교'가 팬들을 "미치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B.A.P의 공식 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안 미칠 자신 있으신 분 들어오세요"라는 제목으로 막내 젤로가 지난 9일에 있었던 '다문화 가정 돕기 희망 콘서트'에서 개인기를 선보인 영상이 올라왔다.

1996년생으로 방년 17세인 젤로는 당시 행사의 사회자였던 전현무의 진행으로 본인의 주특기인 랩을 선보인 데에 이어 "막내로서의 귀여움"을 요청 받자 옆에 있던 힘찬에게 공손하게 마이크를 건네고는 무대 중앙으로 나가 엎드리며 손을 턱 밑에 가져가 이른바 "턱받침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턱받침 애교"와 함께 양 발까지 까딱까딱 흔들어 보였을 뿐만 아니라 일어서면서는 유명한 '전갈춤'까지 보여줘 본인의 주특기인 랩과 댄스, 애교를 모두 선사하며 팬심을 흔들었다.

비에이피는 11일 방송된 '농심 사랑 나눔 콘서트'로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의 방송 활동을 마쳤으며 이어지는 시상식과 연말 행사를 통해 2012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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