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지영이 베드신에 대한 남모를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유혹하는 연기에 대해 걱정을 하다가 촬영이 시작되면 한 번에 오케이를 받는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배우 민지영은 "불륜녀 역할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아 속상하다. 시집갈 나이가 됐고 부모님께 손녀딸도 안겨드리고 싶다"며 "선을 볼 때 상대방이 내가 '사랑과 전쟁2' 배우라는 사실을 알면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드라마 이미지 때문에 예비 시댁에서 패가망신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이시은은 "사랑과 전쟁 시즌1이 서른에 시작해 마흔에 끝났다. 30대를 같이 한 드라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