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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쇼' 14일 첫방, 서울대 의료진 MC군단 '눈길'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11-13 10:50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국민건강주치의로 활약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조상헌 원장과 교수진들이 MBC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의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베스트 닥터쇼'의 MC군단에 합류, 바르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베스트 닥터쇼'는 병원에서만 보던 의학 기기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병원을 옮겨온 듯한 모습을 구현함으로써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의학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내 몸 속 곳곳을 누비는 내시경의 정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우유 주사의 진실, 가슴 수술한 여자의 유방암 검사 결과 등 그동안 궁금했지만 그 어디에서도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없었던 각종 의학 지식들을 직접 시연하고 눈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0년지기' 개그맨 서경석과 이윤석이 진행을 맡았다.

'베스트 닥터쇼' 첫 회 내시경 편에서는 실제 내시경이 위와 대장을 검사하는 전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최근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우유주사의 실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조상헌 원장이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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