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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다기리 조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를 통해 데뷔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 출연해 장공건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5장의 앨범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오다기리 조는 이날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디밴드 활동도 하고 있는 오다기리 조는 "'이백녀'를 통해 '오다기리 조'라는 사람을 자세히 알려드리려면 다른 곳에서 이야기 한 적 없는 음악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MP3에 담겨 있는 자신의 미완성곡을 최초로 공개해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100인의 여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