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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자들의 생생한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채널의 권용석 국장은 "고무적인 시청률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특별기자회견'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출연 기자들의 다양한 토크 소재가 최근의 전문가 집단 토크쇼 트렌드에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신뢰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결과"라고 밝혔다.
'특별기자회견'은 실제 현업에서 근무하는 연예, 스포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14명의 기자들이 펼치는 최초의 기자 집단 버라이어티 토크쇼.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대한민국 기자들이 겪은 다양한 사건, 사고 등을 기자의 새로운 시각과 숨겨놨던 취재 파일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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