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 안경 쓰고 아라레가 된 규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진표의 딸 규원 양이 커다란 뿔테안경을 낀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자로 자른 앞머리와 커다란 눈망울 여기에 얼굴의 반을 가리는 뿔테안경을 착용한 규원 양의 귀여운 외모가 마치 만화 '닥터슬럼프'의 여자 로봇 캐릭터 아라레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아라레 같아요", "완전 귀여워", "아! 깨물어주고 싶다", "자동으로 아빠미소 나온다", "엄마랑 쏙 빼닮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표는 지난 2008년 아내 윤주련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아들 민건 군과 둘째 딸 규원 양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