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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가 방송 100회 동안 14억의 선물을 여성들에게 전했다.
그리고 14억 631만 6800원의 선물을 '100인의 여자들'에게 줬다. 매회 스튜디오에 함께 하는 '100인의 여자'들에게는 1회 때 선물이었던 '맞춤 속옷'부터 트렌디한 여성들이 선호하는 유명 화장품과 피부 관리권 등 풍성한 선물이 전해졌다. 특히 지난 45회에서는 '100인의 여자'들 모두에게 필리핀 여행권을 선물하면서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 쇼'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이 때문에 MC 이승연이 선물을 전할 때 사용하는 멘트인 "OOO을 여러분에게 쏩니다~"를 기다리는 마니아(?)들도 생겨났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백녀'는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주인공에게 가슴 재건 수술을 선물하기도 하며 금액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