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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호가 아내와 약을 바꿔먹고 가슴이 커졌다는 19금 발언을 했다.
박성호는 "그런데 먹다보니 봉투 색깔도 비슷하고 약 색깔도 비슷해 구별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일단 약을 먹긴 먹었는데 요즘 가슴이 나온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호는 "그리고 어느 날 아내가 나를 밀었는데 힘이 세졌더라. 아무래도 약이 바뀐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성호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10년간 병간호한 사연을 전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