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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영민-광민, 야누스 변신! '만찢남'의 위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1-02 09:34 | 최종수정 2012-11-02 09:34



보이프렌드 쌍둥이 영민 광민이 야누스로 변신했다.

2일 소속사 스타쉼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민 광민의 ?눼舅 공개됐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웅장한 유럽의 고성을 재현한 뮤직비디오 세트에서 '야누스'가 가진 양면성을 흑백의 대조적인 의상과 쌍둥이의 미묘한 이미지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야누스' 화보에서 기존의 미소년 이미지를 탈피, 고전적 남성미로 중무장해 화제를 모은 이들이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한 것.

네티즌들은 '직찍이 만화' '고성 세트가 장난아니네…뮤직비디오 스케일 후덜덜' '영민 광민 진짜 똑같이 생긴듯' '만찢남이 이런 것' '영민 광민 이제 상남자'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보이프렌드의 신곡 '야누스'는 떠나가는 여자 앞에서는 그를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픔과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이다. K-POP 최고 프로듀서 스윗튠이 심혈을 기울인 역작인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프랜드는 8일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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